2025.01.12. 오후 12:56. 오늘(12일) 새벽 1시 10분쯤 울산 남구 매암동 한 부두에서 전력을 공급받던 해경 경비함정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해경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했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기가 ...
체포영장 재집행 임박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 예정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시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신변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입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변호인단을 통해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윤갑근 /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 탄핵심판 첫 정식변론에 불출석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신변 안전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확인합니다. 신지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이번 주 진행될 전망입니다. 경찰이 천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 동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난번 경호처가 쌓은 '인의 장벽'에 막혀 집행이 실패한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호처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은 만큼, 이번 주 안으로 집행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취임 초읽기에 들어간 트럼프 당선인의 영토 확장 야욕에 우방국들이 좌불안석입니다. 그린란드 파나마운하를 넘기라며 우방국에군 투입도 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데요. 우리에게도 거침없는 공세 ...
내란 선동 가짜뉴스를 옮기면 일반인도 처벌될 수 있다고 말해 '카톡 검열'이란 여당 비판을 받은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가짜뉴스 제보를 접수하고 문제 여부를 검토한단 뜻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당 국민소통위원장인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공개 게시판과 같은 단체 카톡방에서 악의적으로 내란 선동이나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 ...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SK그룹이 베트남 최대 그룹인 빈그룹의 지분 1.33%를 인수 대금의 약 11분의 1 수준인 약 296억 원에 팔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빈그룹은 공시를 통해 SK가 자회사 'SK 인베스트먼트 비나 Ⅱ'를 통해 보유한 빈그룹 주식 5천80만 주를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SK 측의 빈그룹 보유 지분율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외환유치 혐의의 증거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외환죄를 빼라는 여당 요구는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당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협상과 합의로 특검이 만들어지는 게 가장 바람직하고 환영한다면서도 당연히 내란죄, 외환죄 모두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채현일 의 ...
비대위 체제로 운영돼온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8일, 김택우 회장을 선출해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올해 의대 교육 문제부터 내년도 의대 정원,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 등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치열한 대립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틀 전, 일본 대학에서 둔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집단 괴롭힘, 이지메를 범행 동기로 주장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용의자는 "이지메를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관계자 증언 등은 아 ...